음악

젤리피쉬, 日 공개 오디션 개최...구구단 세정 이을 재목은?

2017-09-29 14:21:48

[연예팀] 젤리피쉬가 글로벌 오디션을 연다.

9월29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2017 젤리피쉬 재팬 오디션(JELLYFISH JAPAN AUDITION)’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지역에서 첫 번째 공개 오디션을 연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글로벌 인재 영입에 나서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유닛 빅스LR과 구구단 오구오구의 성공적 활동을 마쳤던 바 있다.

일본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공개 오디션 모집 분야는 노래, 댄스, 연기 파트라고. 재능과 실력을 가진 인재라면 성별이나 국적을 불문하고 지원 가능하다는 후문. 먼저 본인의 사진과 노래 혹은 댄스 공식 오디션 이메일(audition@jelly-fish.co.kr)로 10월8일까지 보내면, 캐스팅 심사를 거쳐 합격자에 한해 2차 현장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오디션은 도쿄와 오사카 두 군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메일 오디션 합격자에 한해 도쿄에서는 10월14일 진행되며, 오사카에서는 10월21일 열린다.

한편, 젤리피쉬 1호 걸그룹이자 가요계 파워 신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구단 멤버 세정 역시 지난 2014년 실시된 ‘제1회 젤리피쉬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는 전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개 오디션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