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나상도 ‘벌떡 일어나’, 유라를 춤추게 하다...‘1박2일’ 기상송

2017-10-18 16:54:24

[연예팀] 나상도가 유라를 춤추게 했다.

10월18일 JJ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기상송으로 사용돼 화제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상송에 맞춰 제일 먼저 일어난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와, 배우 윤시윤이 미션 성공을 자축하며 ‘벌떡 일어나’에 맞춰 댄스타임을 가졌다.

또한, 출연진이 ‘벌떡 일어나’의 첫 소절인 ‘벌떡 벌떡 벌떡 일어나’를 들은 후 자동으로 기상하는 장면이 담겼기에 기상송 ‘벌떡 일어나’에 이목이 집중된다.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는 KBS2의 ‘해피선데이-1박2일’의 기상송으로 사용된 가수 김혜연의 ‘뱀이다’의 뒤를 잇는 상황. 또한, 스포츠계에서는 응원가로 사용되는 중이라고.

트로트계의 새로운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는 나상도는 지난 2011년 싱글 ‘쌍쌍’으로 데뷔해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혀왔으며,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다양한 팬 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나상도의 예명은 본인이 존경하는 국민 트로트 가수 나훈아, 박상철, 설운도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상도는 4월4일 신곡 ‘벌떡 일어나’를 발표했다. 이후 각종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사진출처: JJ엔터테인먼트,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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