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넬리, ‘GNF(Golden Nine Festival)’ 공연 위해 내한 예정

2017-12-01 15:15:08

[연예팀] 미국의 힙합스타 넬리가 2018년 1월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골든나인 힙합페스티발 GNF(Golden Nine Festival)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2013년 내한 이후 5년 만이다.

1997년 세인트 루나틱스 싱글 앨범 '기미 왓 유 갓'을 통해 데뷔한 넬리는 2002년 빌보드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랩 아티스트, 2003년 MTV 어워드 최우수 R&B 비디오, 최우수 힙합 비디오상 등을 휩쓴 실력파 래퍼다. 특히 그의 2002년대 정규 2집 수록곡 '딜레마'는 빌보드차트 10주 연속 1위를 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2018 GNF’은 국내 최초 윈터시즌 페스티발이자 실내돔구장에서 진행되는 힙합 페스티발이며, 매년 9명의 빛나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힙합 퍼포먼스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아티스트에게 사랑받는 곡인 ‘love'의 원곡가수 R&B여왕 키샤 콜 역시 ‘2018 GNF’에 함께한다. 이외 블랙아이드피스와 린킨파크 투어 공식 DJ이자 세계턴테이블 대회 우승자로 알려진 프로듀싱 디렉터 DJ락키락, SNS 신예 DJ레이디스타일, 레드불 US챔피언 DJ TRAYZE, ‘아메리칸 갓 탤런트’ 골든 버저를 울린 라이트 밸런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다.

한편 ‘2018 GNF’는 11월17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출처: FM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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