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퍼렐 윌리엄스가 동료들과 새 앨범을 냈다.
12월15일 소니뮤직 측은 “노래 ‘해피(Happy)’의 주인공 가수 퍼렐 윌리엄스가 속한 힙합 프로젝트 밴드 엔이알디(N.E.R.D.)가 7년 만의 새 앨범 ‘노_원 에버 릴리 다이즈(NO_ONE EVER REALLY DIES)’를 발표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특히 리한나가 파격적으로 노래가 아닌 랩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첫 싱글 ‘레몬(Lemon)’은 전 세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커버 댄스 열풍이 불고 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댄스 영상을 올린 데에 이어 한국에서도 그룹 엔씨티 드림(NCT DREAM)의 멤버 지성이 커버 댄스 영상을 공개하기도.
새 앨범에 대해 퍼렐 윌리엄스는 “듣는 이의 귀 앞에서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변화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는 비유를 하자면 영화 ‘트랜스포머’에서처럼 달리던 트럭이 갑자기 눈앞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덧붙이기도.
처음에는 일정하게 시작해 이것들이 흩어지게 되고 이후에는 좀 더 공격적인 형태로 재구성해내는 전개를 취하면서 멜로디는 계속 일관되게 유지시키는 방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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