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박보람, 13일 신곡 발표...‘세월이 가면’ ‘혜화동’ 감성 이을 발라드로 돌아와

2018-02-07 11:25:52

[연예팀] 박보람이 컴백한다.

2월7일 MMO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발매되는 박보람의 새 발라드 싱글 ‘애쓰지마요’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박보람의 폴라로이드 사진과 더불어 친필로 작성해 투박하면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애쓰지마요’의 가사가 담겨있다. 사진 속 박보람은 이국적인 배경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이불을 덮은 채 눈을 감고 있어 이전보다 더욱 친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새 싱글 ‘애쓰지마요’는 그동안 ‘세월이 가면’ ‘혜화동’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박보람 특유의 발라드 감성을 잇는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녹여낸 서정미 가득한 가사, 아름다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선율, 여기에 박보람의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이 조화를 이뤄 짙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해 ‘Orange Moon’으로 상큼 발랄 소녀에서 성숙해진 숙녀로 이미지 변신했던 박보람은 감성 발라더로서의 면모를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 한층 더 짙어진 감성과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박보람의 새 싱글 ‘애쓰지마요’는 2월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MM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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