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bnt포토s] '엄지척' 홍진영 '경이롭기까지 한 흥부자'

김치윤 기자
2018-02-23 15:41:22

[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렸습니다.

신곡 '잘가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로트여신' 홍진영. 무대를 장악하는 홍진영의 '흥'은 새벽에 진행되는 '뮤직뱅크' 출근길에서도 여전했습니다.


왠일로(?) 차분한 표정으로 입장하는 홍진영.


그 차분함은 10초도 안 갔죠. 바로 '깨방정' 표정 짓는 홍진영.


코 찡긋하며 수줍어하다가도


금새 천연덕스럽게 예쁜 척하는(물론 진짜 예쁜) 홍진영.


하트로 마무리?

오늘 새벽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눈이 왔습니다. 대부분의 KBS 직원들이 출근 전에 진행되는 '뮤직뱅크' 출근길 취재는 포토존 뒤 도로에 하얗게 쌓인 눈이 소복이 쌓여 있어 무척 예뻤죠.

'예쁜 그림'을 만들고 싶은 욕심에 한 취재진이 홍진영한테 "눈 배경으로 찍으면 정말 예쁠 거 같은데 걸어와줄 수 있었어요?"라고 부탁했죠. 한치의 망설임없이 바로 행동으로 옮긴 홍진영.


"화보처럼 나올 거 같아요"란 말에 시선처리까지 화보급으로 해준 홍진영.


모델워킹에 머리까지 새침한 표정으로 한 번 넘기고


수줍음에 잠깐 웃나 싶더니


문워크(?)까지 선보이는 홍진영.


마무리포즈는 미스코리아처럼. 정말 홍진영의 흥은 '엄지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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