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랑해서 외롭다면”...미가 전할 새로운 여자 감성 ‘공감UP’

2018-04-20 14:05:35

[연예팀] 실력파 여성 뮤지션 미가 1년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가수 미는 4월20일 공식 SNS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요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전속계약 후 첫 번째 신곡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던 미가 연인과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지금과 달리 차가워진 관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랑하고 있지만 외로운 여자의 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듯 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애잔하게 만든다.

2016년 6월 EP 앨범 ‘MIIIIANO’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요즘’은 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힘들게 하는 연인 때문에 늦은 밤 고민하고 뒤척이는 한 여자의 심리를 솔직 담백하게 표현했다.

그동안 다양한 음악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해 왔던 미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공감을 불러일으킬 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플라이투더스카이, 왁스, 김현성, 봉태규 등이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iMe KOREA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미는 데뷔 이후 ‘시크릿 가든’ OST ‘못해’, ‘히어 아이 엠(Here I Am)’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꾸준히 자신의 앨범과 바이브, 포맨 등 굵직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새로운 둥지에서 본격적으로 활동 기지개를 펼 미의 새 디지털 싱글 ‘요즘’은 4월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요즘’ 뮤직미디오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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