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민주X유나킴, 방탄 ‘DNA’ 어쿠스틱 버전 편곡 커버 공개

2018-05-11 14:45:55

[연예팀] 전민주와 유나킴이 어쿠스틱 버전 ‘DNA’를 새롭게 선보였다.

걸그룹 디아크 출신 전민주와 유나킴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 칸(KHAN)이 어쿠스틱 버전 ‘DNA’를 새롭게 선보였다.

5월11일 오후 소속사 마루기획은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DNA’를 라이브 커버한 칸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부터 꾸준하게 다양한 팝 음악을 자신들만의 컬러로 재해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칸은 ‘DNA’를 통해 처음으로 K-POP 커버에 도전했다.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원곡과는 달리 칸은 심플한 구성의 어쿠스틱 악기를 이용해 차분하고 감성적인 ‘DNA’를 탄생시켰다.

특히 전민주와 유나킴은 디아크 활동 시기였던 지난 2015년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댄스를 커버했었고, 이를 보고 감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칸의 첫 싱글 ‘I’m Your Girl?’은 5월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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