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악틱 몽키스가 돌아왔다.
밴드 악틱 몽키스가 신보 ‘Tranquility Base Hotel & Casino’를 발표하였다. 알렉스 터너(Alex Turner)와, 시미안 모바일 디스코(Simian Mobile Disco)의 멤버인 제임스 포드(James Ford)가 프로듀싱 한 이번 앨범은 로스 앤젤레스, 파리 그리고 런던에서 녹음되었다.
이런 변화에 대해 평단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엔엠이(NME)는 “현재까지 악틱 몽키스의 가장 흥미로운 레코드”라고 평하였으며, 스핀(Spin)은 “밴드의 가장 낯설고 가장 매혹적인 앨범”라고 언급하였다. 큐 매거진(Q magazine)은 “이상하고도 멋진 앨범”이라며 별 다섯개 만점을 부여했다.
2006년 발표한 ‘Whatever People Say I Am, That's What I'm Not’이 ‘영국 역사상 가장 빠르게 판매된 데뷔 앨범’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단번에 최정상급 밴드로 자리매김한 악틱 몽키스는 현재까지 7개의 브릿 어워즈 수상, 그래미 어워즈 세 차례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2007년과 2013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중 하나인 글라스톤베리에서 헤드라이너 자리를 꿰차기도 하였다. 신보를 발표한 악틱 몽키스는 전 세계 투어를 비롯,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등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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