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노란 머리 강남 ‘노란 손수건’ 태진아와 한솥밥, 트로트 앨범 발표

2018-06-22 15:48:32

[연예팀] 강남이 제 2의 도약을 예고한다.

6월22일 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적인 실력은 물론, 탁월한 예능 감각 등으로 사랑받는 강남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싱글 ‘Say My Name’으로 데뷔한 강남은 실력으로 얼굴을 알린 뒤 ‘정글의 법칙’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스타일’ 등 다수 방송에 출연,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강남은 태진아와 여러 컬래버레이션에 도전하기도. 강남의 트렌디함과 태진아의 노련함이 만나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관계자는 “앞으로 노래 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칠 강남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달라. 새롭게 변신할 강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남은 6월16일 첫 트로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댁이나 잘하세요’를 발표했다. ‘댁이나 잘하세요’는 태진아 작곡, 조성현이 작사한 곡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신나는 록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사진제공: 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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