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마크 론슨x디플로→실크 시티, ‘Electricity’ 공개..”MJ와 LJ의 만남”

2018-09-07 09:49:02

[연예팀] 실크 시티가 네 번째 싱글을 발표했다.

9월7일 소니뮤직 측은 “마크 론슨(Mark Ronson)과 디플로(Diplo)의 프로젝트 팀 ‘실크 시티(Silk City)’가 대세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와 함께한 신곡 ‘일렉트릭시티(Electricity)’를 발표하였다”고 전했다.

두아 리파의 멋진 가스펠 보컬이 돋보이는 ‘일렉트릭시티’는 피아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시카고의 하우스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되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이끌고 있는 밴드 더 엑스엑스(The XX)의 멤버 로미 메들리 크로프트(Romy Madley-Croft)와 비욘세(Beyonce)의 [레모네이드(Lemonade)] 앨범에 참여하였던 다이아나 고든(Diana Gordon)도 이번 곡 작업에 참여하였다.

‘일렉트릭시티’는 ‘온리 캔 겟 베터(Only Can Get Better)’ ‘필 어바웃 유(Feel About You)’ ‘라우드(Loud)’에 이어 실크 시티가 네 번째로 발표하는 싱글이다.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이자 그래미 수상자인 디플로와 마크 론슨은 2000년대 초반 처음 만나 오랜 기간 우정을 나누고 있는 친구 사이로, ‘실크 시티’는 이들이 공식적으로는 최초로 함께 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이다.

미국의 매체인 ‘댄싱 애스트로넛(Dancing Astronaut)은 이 둘의 만남을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과 르브론 제임스(LeBron Jaes)이 같은 팀에서 뛰는 것”에 비유한 바 있다.

한편, 차세대 디바로 등극한 두아 리파는 데뷔 앨범 및 캘빈 해리스와의 ‘원 키스(One Kiss)’를 크게 성공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제공: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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