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천상의 성대’ 머라이어 캐리 신곡 발표..정규 15집 수록곡 미리 듣기

2018-09-17 11:29:51

[연예팀] 머라이어 캐리 새 앨범 맛보기.

그래미 다관왕이자 멀티 플래티넘을 자랑하는 슈퍼 스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신곡 ‘GTFO’를 발표하였다.

‘GTFO’는 연말에 나올 예정인 정규 15집에 수록될 곡으로, 10월5일에는 또 다른 싱글 ‘With You’가 공개될 예정. 약 4년 만에 발매되는 새 스튜디오 앨범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드레이크(Drake),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와 작업한 바 있는 인기 프로듀서 나인틴85(Nineteen85)가 이번 신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공간감 있는 비트 위에서 매끄럽게 진행되는 풍성한 뉘앙스의 보컬이 돋보인다. 디제이 겸 프로듀서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의 ‘굿바이 투 어 월드(Goodbye to a World)’를 샘플링 하여 삽입했다.

공식 뮤직비디오는 9월14일(미국 시각) 공개되었다.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찰리 XCX(Charli XCX)의 작품을 촬영한 사라 맥콜건(Sarah McColgan)이 감독을 맡았다.

상설 콘서트인 ‘버터플라이 리턴즈(The Butterfly Returns)’를 7월부터 진행 중인 머라이어 캐리는 이번에 신곡과 새 정규 앨범 발매를 알리며 화려한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2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및 18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을 보유하고 있는 머라이어 캐리는 그야말로 살아 있는 전설이다.

5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과 인정받는 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인 그는 팝 음악의 진정한 글로벌 아이콘이라고 소니뮤직 측은 극찬했다.

또한, 세이브 더 뮤직 재단, 메이크 어 위시 재단 및 국제 기아난민돕기 재단, 엘튼 존 에이즈 재단을 비롯한 여러 자선 단체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고 있다.(사진제공: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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