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채연 때문에 강남 인산인해, 신곡 ‘봤자야’로 추위 물리쳐

2018-11-14 12:03:38

[연예팀] 채연이 강남을 달궜다.

11월14일 차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채연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스퀘어 M스테이지서 열린 컴백 기념 팝업쇼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팝업쇼는 13일 발매된 신곡 ‘봤자야’의 공개를 하루 앞두고 신규 앨범의 홍보 및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한 행사다. 무대, 진행, 구성 등을 채연이 직접 준비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채연은 ‘흔들려’와 ‘둘이서’ 등 기존 히트곡과 신규 타이틀곡 ‘봤자야’,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게 바치는 발라드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등을 열창했다. 이어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여러 선물을 전달하며 소통했다. 마지막으로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팬들과 하이 터치회를 진행하며 끈끈한 팬 사랑을 보여준 채연은, 팝업쇼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채연은 “그동안 팬들에게 항상 받기만 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동이었다. 앞으로도 종종 방송이나 행사가 아닌 직접 기획하는 무대로 팬들과 가깝게 만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연은 11월13일 신곡 ‘봤자야’로 3년 6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 차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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