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받고 싶다”

2019-10-21 12:13:09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활동 포부를 전했다.

10월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데뷔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던 바. 이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너무 놀랐고 좋았고 신기했다. 믿기지가 않았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해왔던 만큼 차트에 올랐으면 좋겠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완성도 있는 활동을 꼭 보여주고 싶다. 건강하게 활동하면서 가능한 많은 팬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도록 하겠다. 현재로서 저희의 큰 목표는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 최대한 많은 분들 앞에서 춤과 노래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꿈의 장: MAGIC’을 통해 소년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번 앨범은 우리의 세상 속 규칙은 우리가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New Rules’,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장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 두렵지만 기분 좋은 순간을 롤러코스터에 빗댄 ‘간지러워(Roller Coaster)’, 천사와 악마 두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서 끝없이 싸움을 벌이는 ‘Angel Or Devil’ 등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은 금일(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