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마마무 화사, “속옷 미착용? 노린 것 절대 아니다”

2019-11-14 17:00:13

[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마마무의 화사가 소신을 밝혔다.

11월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마마무 정규 2집 ‘reality in BLACK’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당당함’이 넘치는 가사와 ‘뻥 뚫리는 걸크러시’가 타 아이돌 그룹과 차별점”이라고 밝힌 마마무. 최근 화사는 속옷 미착용으로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이에 화사는 “의식하고 하는 것은 가식적임이 티가 나지 않나. 자연스럽고 편하게 했다. 무언가를 노리고 한 것은 아니다. 제가 너무 편하게 생각한 나머지 불편하게 바라본 분들도 있고 좋게 바라본 분들도 있지 않았나. 그 모든 평에 다 감사하다. 그간 잊고 있던 부분에 경각심을 얻게 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번 ‘reality in BLACK’은 히트메이커 김도훈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RBW소속 최고의 뮤지션 군단이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높은 퀄리티를 담은 역대급 앨범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여기에 화사가 타이틀곡 ‘HIP’ 작사에 이름을 올렸고, 문별 역시 수록된 6곡의 랩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의 높은 참여율로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마마무 정규 2집 ‘reality in BLACK’은 금일(1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