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연일 눈길을 사로잡는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 반응이 뜨겁다.
지난 8일 '2020 해외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티즈는 올 한해동안 공모전과 주요 한류 행사에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첫 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1: 올 투 제로(TREASURE EP.1: All To Zero)’로 데뷔 첫 주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린 에이티즈는 연이은 활동에서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차트는 물론 2019년 6월부터 '한터 글로벌 차트' 3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019년 10월 선보인 첫 정규 앨범 '트레저 에필로그 핀: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All To Action)은 발매 첫 주 '가온 앨범 종합차트' 및 '한터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는 두 달 만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4000만 뷰를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은 에이티즈는 '2019 MTV EMA 베스트 코리안 액트’ 부문, '2019 MAMA 월드와이드 팬즈 초이스’ 부문,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넥스트제너레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월 발매한 '트레저 에필로그: 액션 투 앤서(TREASURE EPILOGUE: Action To Answer)'는 발매 직후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차트 2위, 미국-프랑스-브라질 등 10개국 실시간 트렌드 차트 1위에 올랐고 36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만한 반응은 티켓 파워로도 입증이 된다. 데뷔 5개월 만에 이뤄진 ‘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ATEEZ - The Expedition Tour)’로 북미 5개 도시 및 유럽 10개 도시 전석 매진을 이뤄냈으며, 지난 2월 '에이티즈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라는 타이틀의 이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등 세계 15개 도시에서의 공연을 확정 지었었다. 당시 케이팝 사상 단일 투어로 최단 기간 내 10만 명 모객을 이뤄내며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RCA레코드 측에서 먼저 프러포즈가 오며 파트너십 계약이 체결되었고 이로써 에이티즈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지기도. 미국 빌보드의 케이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에이티즈는 그들만의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음악적인 매력이 있다”고 언급하며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한국 대중음악 차세대 선두 그룹 ‘에이티즈’를 해외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외 다양한 곳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더욱 큰 영향력을 끼칠 에이티즈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사진제공 : 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