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다현이 기상 캐스터를 해?...트와이스 기막힌 행보는 긴 공백기 때문

2020-06-02 15:56:08

[연예팀] 트와이스가 컴백을 맞아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고 있다.

금일(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컴백한 트와이스가 전에 없던 특별한 방송 출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최근 KBS1 ‘6시 내고향’을 필두로 여러 프로그램 예고편에 기습 등장했다. 3일 ’6시 내고향’을 시작으로, 7일 SBS ‘런닝맨’, MBC ‘구해줘! 홈즈’, 8일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다현은 금일 오전 JTBC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아침&’의 일일 기상 캐스터로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종료 후 “지금까지 많은 생방송을 해봤지만 뉴스 생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됐다. 앵커님과 기상 캐스터님은 아침마다 방송을 하시는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트와이스가 데뷔 후 가장 긴 공백기(9개월)를 가져서 뜻밖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려고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새 앨범 ‘MORE & MORE’로 발매 당일 오후 8시 기준 멜론, 지니 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4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지니 뮤직, 벅스, 소리바다의 실시간 차트와 네이버뮤직 급상승 차트 1위를 수성했다.(사진출처: JTBC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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