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BTS IN LAS VEGAS] ‘벌써 품절이라니’, 방탄 머천다이징 팝업 스토어 인산인해

2022-04-09 13:49:08

[BTS PERMISSION TO DANCE THE CITY - LAS VEGAS / 현지 기획 및 취재: 박찬 기자]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의 청춘 아래에는 언제나 그 자체로 선명한 담대함이 함께한다. 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일곱 명이 빚어낸 삶의 조각들은 이제 문장이 아닌 서사가 되었고, 세계 속에 그 이름을 한껏 팽창시키며 진화했다.
2013년 ‘No More Dream’부터 지금의 ‘Permission to Dance’까지, 그 시간과 삶의 두께가 이들의 진심을 증명한다.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을 비롯해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전 세계 유수의 차트 정상에 음원을 꽂았으며 음반 판매량과 뮤직비디오 조회 수 등 다양한 분야서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시점.
그럼에도 이들은 지금의 휘황함에 머무르지 않고 한결같은 호흡으로, 밝디밝은 그 세상 앞으로 더 나아가 또다시 자문한다. 새로운 계절과 함께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에서 이전 콘서트보다 한 단계 더 의미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BTS POP-UP : PERMISSION TO DANCE in LAS VEGAS’

하이브는 이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투어와 도시를 연결하는 일명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라는 개념으로 기존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에 혁신을 꾀했다.
더 시티의 일환으로 콘서트 관람을 포함하여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와 숙박 등 리빙 콘텐츠에 팬들이 보는 공연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확장된 공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

이젠 BTS 멤버들&팀의 시그니처가 새겨진 아이템들도 손쉽게 마주할 수 있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도시에서만 선보이는 ‘시티 시그니처’ 상품이 라스베이거스 테마로 제작되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4만 원대부터 15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아이템군들이 형성되어있었으며, 벌써 품절된 상품이 있을 정도로 ‘코리안 인베이전(KOREAN INVASION)’ BTS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한 관광객은 "BTS의 시그니처가 담긴 제품을 접해 물질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풍요로워진 느낌"이라며 "이곳에서만 발매한 제품이 있어서 더욱더 뜻깊다”고 긍정적인 감사를 표했다. (사진 제공: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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