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듀엣댄싱 주인공 김태은 "제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걸요"

2009-06-11 19:06:45

신인 탤런트 김태은이 댄스스포츠 뮤지컬 '듀엣댄싱'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김태은은 전 국가대표 농구 감독인 동양오리온스 김남기 감독의 장녀로 많은 네티즌에게 이슈가 되었으며 늘씬한 몸매와 시원한 이목구비의 주인공이다.

김태은은 2008년 KBS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 출연한 바 있고 아리랑TV VJ로도 활동했다. 놀랍게도 서인영 1집 때는 백댄서로도 활동했다.

뮤지컬 듀엣댄싱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열정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은 정옥용 단장이 연출은 손정섭이 맡았으며 안무는 이건국(댄스스포츠 선수)등 화려한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주인공 '상미' 김태은의 상대역은 민규역을 맡은 개그맨 김기수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 탈피를 선언했다.

화려한 댄스 스포츠와 친환경적인 무대를 자랑하는 ‘듀엣댄싱’은 극중 백댄서들이 댄스스포츠 국가대표급 선수들인큼, 작품을 통해 화려한 댄싱쇼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김남기 감독은 “그동안 태은이가 예능분야에 자질이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며 “성공적인 공연으로 좋은 배우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연 발탁을 축하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