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구혜선, 첫 개인전 성황리에 마쳐

김하나 기자
2009-07-10 09:25:15

구혜선이 첫 개인 전시회 ‘탱고’ 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혜선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 메르’에서 진행한 개인 전시회 ‘탱고’ 가 1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화제속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 주말에는 하루 1천명의 관람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기도.

전시장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갤러리를 찾는 문의 전화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정도” 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혜선은 그동안 보였던 다재다능한 재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미 가수 거미의 앨범 자켓과 자신의 소설 ‘탱고’를 통해 수준급의 일러스트를 보였던 그녀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크기와 기법을 사용한 작품 총 70여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방에서 올라온 구혜선의 팬부터 미술학과 교수와 학생, 갤러리 근처의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전시를 관람해 ‘어렵지 않은 문턱 낮은 전시회’ 의 의미를 크게 살렸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번 전시회로 구혜선의 인맥도 엿볼 수 있었다. 양현석 사장과 지누, 거미, 2NE1 등 소속사 식구들은 물론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의 이민호, 김준, 임예진과 배우 정우성까지 전시장을 찾아 그녀의 첫 개인전을 축하한 것.

한편 구혜선은 다음 전시회를 위해 작품을 판매하지 않은 대신 MD상품 판매로 거둔 수익금을 YG엔터테인먼트의 공익캠페인 ‘WITH’의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하나 기자 helloha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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