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룰라, “보령머드축제에 놀러 오세요”

김민규 기자
2009-07-10 10:02:49

그룹 룰라가 ‘제 12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보령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발전을 위해 7월1일 국내 정상급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7월21일 15주년 기념앨범을 발매하는 국민 그룹 룰라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외에도 가수 박상민, 다비치, CF스타 조수아, 개그맨 박준형, 김태환, 탤런트 이다인, 세계 비보이 챔피언 TG브레이커스 등이 임명돼 활발히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홍보대사인 그룹 룰라는 “보령 머드의 품질은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보령머드축제를 외부에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위원장 신준희 보령시장)가 7월11일부터 1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서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8년과 2009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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