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홀에서 '2009 SBS 희망TV'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서희, 박용하, 박시후, 박시연, 윤소이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8월 한달간 세계 기아현장을 찾아 봉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SBS가 지난 봄부터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팝콘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은 알갱이가 크게 부풀어 오르는 팝콘처럼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뜻에서 펼치는 전 국민 나눔 캠페인이다.
'2009 SBS희망TV'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굿피플,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유니세프, 함께 일하는 재단 등 국내 대표 NGO들이 함께 참여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