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짱구는 못말려' 日 원작자 추정 변사체 발견

2009-09-20 20:23:50

실종된 일본 애니메이션 '크레용 신짱(한국명 '짱구는 못말려)' 의 작가 우스이 요시토로 추정되는 시신이 아라후네 산에서 발견돼 큰 충격이다.

일본 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30분쯤 일본 군마현과 나가노현의 경계에 있는 아라후네산에서 발견된 실족사체가 우스이 요시토 작가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군마현 경찰에 따르면, 사체는 높이 200m 절벽 아래에 떨어져 있었으며,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다. 또한 사망한 지 며칠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여러 곳이 많이 손상되었다고 알렸다.

우스이 요시토는 지난 11일 아침 가족들에게 아라후네산에 등산을 간다고 말하고 집을 나선 뒤 행방불명 되었다. 그 후 12일 오전 그의 가족들이 경찰에 수색을 요청했고 군마와 나가노현 경찰이 산 일대를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15-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이 오는 9월 24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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