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bnt포토] 부케를 받는 줄리아

2009-10-20 16:00:21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웨딩싱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유명 작곡가가 꿈이지만 어떤 결혼식 파티든 최선을 다해 축가를 부르는 웨딩싱어 로비 하트(황정민, 박건형),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웨이트리스 줄리아 설리번(방진의) 이 두 인물이 사랑에 빠져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멋진 노래와 안무,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코믹함과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자리에는 배우 황정민, 박건형, 방진의, 윤공주, 김소향과 '웨딩싱어'의 제작진들이 참석해 기자간담회와 함께 배우들의 포토세션이 열렸다.

한편, 뮤지컬 '웨딩싱어'는 2009년 11월27일부터 2010년 1월31일까지 총 78회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