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마벨러스 웨딩홀에서 배우 '김정현'이 SBS 출발 모닝 와이드 리포터 출신 신부 '김유주'와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3남 중 막내인 배우 김정현은 9월22일 오후 방송된 KBS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예비 신부를 3번 만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하며 "이른 오전에 아침프로그램을 보다 리포터인 예비신부를 발견, 첫눈에 반했다"며 "잠결에 그의 이름을 잊어버릴까봐 이름을 적어뒀다"고 신부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이 날 자리에는 김정현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MBC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같이 열연하는 동료 배우들이 총출동, 가수 홍경민의 축가로 둘의 결혼식을 축복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