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MC몽 치과의사 "8천만원 사례금으로 불우한 가정 핑계 대라고…" 인정

2010-10-12 22:47:07

[연예팀] 가수 MC몽의 담당 치과 의사가 고의 발치를 인정 했다.

10월1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MC몽의 치아를 고의로 발치한 치과의사 정 모씨가 MC몽의 병역비리에 대해 털어놨다.

정 씨는 "MC몽이 고의로 치아를 뽑았다. 치료만 하면 낳을수 있는 어금니를 뽑았다"며 "2004년부터 총 35회 치아를 고의로 발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치과에 대한 공포와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치료가 늦어졌다는 핑계를 대라고 했다"고 전해졌다.

MC몽은 사례비로 치과의사에게 8천만원을 건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MC몽의 소속사 측은 "절대 그런 일 없다 그 정도로 치밀했으면 저희가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겠는가"라며 반박했다. (사진출처: MBC 9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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