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기자] 걸그룹 2NE1 멤버인 공민지가 트위터에 함축적인 글을 남겨 무슨 영문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월12일 공민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별로 관심이 없는 거라면 감출 필요가 없는 게 맞는 거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게 맞는 건데 꼭 애매모호하게 넘어간다. 진짜 모르는 게 아니라…모르는 척 해주는 것 뿐"이라는 글을 남겼다다.
네티즌은 걱정과 위로의 말을 쏟아내면서도 박봄 추측 기사에 공민지가 상처를 받은 게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일부 언론매체는 한 여자 아이돌이 건강식품으로 위장해 공공연히 대마초를 흡입하고 있다는 기사를 냈으며 그 여자 아이돌이 2NE1의 박봄이라는 낭설이 온라인 상에서 사실처럼 퍼진 것.
이에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그와 같은 보도를 한 언론사를 모두 고발 조치하겠다며 강경하게 반발한 바 있다.
한편 2NE1은 미국 음악방송 프로그램 MTV IGGY에서 진행한 '2011년 세계 최고 신예 밴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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