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송대남 은퇴경기 금메달 마무리, 최고의 해피엔딩!

2012-08-02 10:03:08

유도 국가대표 선수 송대남이 은퇴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일 오전 0시 30분 영국 런던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90kg급 결승전에서 송대남은 곤잘레스(쿠바)와 손에 땀을 쥐게 한 공방 끝에 연장전에 돌입, 안뒤축후리기 기술로 곤잘레스를 무너뜨려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노장 송대남(33)에게 이번 올림픽은 자기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 무대로 그 무엇보다 의미가 깊으며 최고의 해피엔딩을 만든 것이다.

이러한 감격에 송대남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제 은퇴 경기였습니다. 은퇴 경기를 금메달로 마무리 지어서 너무 기쁘고 너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대남 은퇴경기 금메달, 정말 멋있었다”, “송대남 은퇴경기 금메달, 최고의 경기였다”, “송대남 은퇴경기 금메달, 최고의 해피엔딩이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관련 뉴스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팬만안다' 화영 트위터글 보니 '소름'
▶ 은정 심경 “너무 고마워요. 미안하고” 누가?
▶ 역대 올림픽 5대 판정 논란, 신아람 눈물의 1초 선정
▶ 다솜 교복 사진, 달콤살벌 불량소녀 여고생 변신
▶ [화보] 이세은 웨딩화보 “상위 1% 럭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