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아이유 대입 포기, 음악 및 연기활동 주력 예정

2012-10-12 20:31:57

[양자영 기자/ 이현무 기자] 가수 아이유(20)가 올해도 대학 입학을 포기했다.

10월12일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2013년도 대입 수능을 치르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2012년에도 과감히 대입을 포기하고 음악 활동에 집중해왔다. 활동 때문에 학교 생활에 충실하지 못하게 될 것이 뻔할뿐만 아니라 특채 등으로 대학에 입학해 다른 학생의 기회를 빼앗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였다.

이번에도 대학을 포기한 아이유는 연예 활동에 좀 더 치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아이유는 2013년에 국내 활동 및 일본 활동을 비롯한 각종 해외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로서는 여러 드라마 관계자로부터 주연급 출연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내년께 ‘드림하이’에 이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아이유 대학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신 있어 좋네”, “아이유 대학 포기, 사회에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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