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바스코 이혼 사유 “달라서 서로에게 상처 많이 줬다”

2012-12-23 20:50:26

[오민혜 인턴기자] 바스코가 이혼에 관련해서 심경을 고백했다.

12월23일 바스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 우리는 공식적으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 이혼에 대해 많은 추측들, 헛소문이 들려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 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주게 돼 부부로써의 연을 끊은 것이다”라고 이혼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계속해서 “섭이 엄마 아빠로써 충실하고 저희의 헤어짐으로 인해 아들이 받을 상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걱정하며 세 식구로써는 충실하게 살고 있다”며 “저희도 힘들고 훗날 아들이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지 않을까 우려 된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바스코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항간에는 수많은 추측들과 소문들이 떠돌았다. 이에 그는 지켜보기만 할 수 없어 직접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스코는 지난해 8월 결혼했지만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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