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한혜진이 동명이인 배우 한혜진에게 직접 사과했다.
10월18일 한혜진은 소속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름이 같아서 생긴 해프닝이지만 혜진 씨에게 정말 미안하게 됐다. 직접 만나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언론을 통해 사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9월 초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를 통해 재혼 소식을 알린 한혜진이 자신과 이름이 같은 이유로 재혼 꼬리표를 달게 된 한혜진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것.
한혜진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사과, 마음이 여리신 듯” “식사 같이 하시면서 미안한 마음 꼭 전하세요” “한혜진 사과, 재혼 오해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신곡 ‘사랑아 가자’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뮤뱅’ MC 박서준 보라, 환상 호흡 예고 “운명인가 보다”
▶ 이유비 동생 이다인, 감출 수 없는 인형 미모 ‘엄마 닮았네’
▶ 규현 ‘맘마미아’ 하차, 결국 ‘라디오스타’ 선택… 후임은 아직
▶ 김태희 사과 “이민정 결혼식…미안합니다” 민폐하객 어땠기에?
▶ [bnt포토] 엠블랙 '멤버 준이 응원하러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