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별밤’ 트와이스 다현 ‘피카부’ 부르며 “레벨과 한끼 먹고 싶어”

2017-12-15 09:44:31

[연예팀] 트와이스가 레드벨벳을 언급했다.

12월15일 MBC 측은 “14일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코너 ‘별밤 초대석 만나고 싶은 좋은 친구’에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팬이 아닌 분들을 위해 본인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힌트와 인사를 부탁한다”라는 DJ 강타의 말에 정연은 머리가 제일 밝은 멤버, 쯔위는 키가 제일 큰 막내, 다현은 하얗고 말랑말랑한 피부, 사나는 웃음이 제일 많은 외국인, 나연은 앞니가 잘 보이는 멤버, 채영은 입술 밑에 큰 점이 있는 멤버, 모모는 춤을 사랑하는 교토 출신 멤버, 지효는 눈이 제일 크고 똥글똥글한 멤버, 미나는 오랫동안 발레를 했을 거 같아 보이는 멤버라고 답했다.

한편, 사나는 ‘60초 인터뷰 게임’에서 ‘멤버들 중 돈을 제일 잘 쓰는 멤버’로 지효를 꼽았다. “최근에 쇼핑 갈 때마다 뜨개질용 실을 많이 산다”라며 이유를 들었고, 지효는 “뜨개질에 꽂혀서 미나와 모모와 함께 셋이 뜨개질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미나는 ‘눈물이 가장 많은 멤버’로 역시 지효를 꼽아 지효는 멤버들의 지목 2관왕이 됐다. 이에 나연은 “지효는 눈물이 많은 게 아니라, 눈에 물이 많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한끼 같이 먹고 싶은 다른 걸그룹 멤버’를 묻자 다현은 걸그룹 레드벨벳의 ‘피카부’ 한 소절을 부르며 레드벨벳 모두를 꼽았다.

한편, MBC 표준FM 95.9MHz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들을 수 있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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