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다비치 10주년 투어 ‘&10’ 개최...부산-대구-서울 3개 도시 확정

2018-02-21 11:50:11

[연예팀] 다비치가 10주년 콘서트를 연다.

2월21일 CJ E&M 측은 “가요계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다비치는 4월21일 부산을 시작으로 28일 대구, 5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다비치 라이브 투어 &10’을 열고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연말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의 콘서트다. 특히, 다비치가 지방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2013년 부산 공연 이후 5년 만의 일이라는 후문. 뿐만 아니라 다비치는 대구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처음으로 대구와 가까이 만나는 것.

또한, 다비치는 지난 연말 ‘다비치 콘서트 2017’로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이번 라이브 투어 역시 뜨거운 티켓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다비치는 ‘다비치 라이브 투어 &10’를 통해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수록곡은 물론, 다비치 하면 떠오르는 메가 히트곡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투어는 그간 지방 공연 개최에 대한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3개 도시 투어를 확정했다. 지난 10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감사함과 팬들과 함께 더욱 성장해 나갈 다비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다비치 라이브 투어 &10’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금일(21일) 정오(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 정각마다 부산 공연, 대구 공연, 서울 공연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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