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동해x이특 日 열도 달군다...3년 만의 투어 “벌써부터 두근거려”

2018-05-16 10:38:28

[연예팀] 동해와 이특이 일본에 간다.

슈퍼주니어 동해와 이특이 뭉친 슈퍼주니어-D&E는 5월14일 오후 8시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전국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더불어 약 3년 만의 2018년 여름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불렀다.

2014년 3월 열린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와, 2015년 4월 개최된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 이후 세 번째 일본 투어인 이번 콘서트는 9월 7-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9월 15-17일 고베, 9월 27-28일과 10월 2-3일 도쿄, 10월 12-13일 나고야, 10월 20-21일 히로시마, 10월 27-28일 후쿠오카, 11월 3-4일 삿포로까지 7개 지역에서 총 17회 공연을 앞두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신보에는 슈퍼주니어-D&E가 전역 후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디지털 싱글을 선보이며, 월간 프로젝트로 진행해 온 ‘Here We Are’ ‘You don’t go’ ‘IF YOU’ ‘Circus’ ‘LOSE IT’ ‘Can I Stay’ 등의 곡과 신곡도 포함돼 슈퍼주니어-D&E만의 음악 감성을 만나기 충분하다.

멤버 동해는 “약 3년 만에 앨범 발매가 결정되었다. 11월부터 공개한 곡들은 물론, 신곡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은혁은 “오랜만에 일본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어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꼭 와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약 3년 만의 일본 전국 투어와 정규 앨범 발표 관련 세부 내용은 추후 슈퍼주니어 일본 공식 SNS 계정 및 공식 홈페이지, 오피셜 팬클럽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제공: 레이블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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