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박정현 ‘더 원더 라이브’ 전국 투어로 확장, 5개 도시 11회 공연

2018-07-10 10:16:32

[연예팀] 박정현이 전국에서 팬을 만난다.

박정현 소속사 문화인 측은 “박정현이 서울에 이어 2018년 단독 콘서트 ‘더 원더 라이브(THE WONDER LIVE)’의 전국 투어 공연을 개최, 서울을 포함한 주요 5개 도시 총 11회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고 7월10일 오전 밝혔다.

7월12~15일 서울을 시작으로 하는 이번 콘서트는 8월25~26일 울산 KBS홀, 9월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9월8~9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 9월29~30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로 행선지를 이어간다.

현재 박정현 측은 개최가 확정된 5개 지역 외에도 추가 지역 공연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서울에서 1회가 연장되어 총 4회에 걸친 대규모 공연을 예고했던 박정현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전국 관객들의 열혈 요청에 힘입어 ‘전국 투어’ 형태로 그 규모를 확장, 전국 곳곳에 있는 더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박정현 측은 “JTBC 음악예능 ‘비긴어게인2’의 사그라지지 않는 인기와 6월 발표한 신곡 ‘같은 우산’의 호평이 이번 단독 공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바,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무대로 팬들을 찾아뵙게 되었다”며 전국 투어 결정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박정현 전국 투어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일 오후 2시 울산, 3시 성남, 4시 광주 공연 등의 티켓 예매가 열린다.(사진제공: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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