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정현이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박정현은 7월12일~15일 총 4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단독콘서트 ‘2018 더 원더 라이브(THE WONDER LIVE)’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박정현은 앞서 치러진 서울 총 4회 공연을 포함해 울산, 광주, 대구, 성남 등 국내 주요 5개 도시 전국 투어를 개최, 총 11회에 걸쳐 전국 각지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을 증명하듯 투어의 첫 도시인 서울 공연 현장에는 ‘R&B 여왕’ 박정현의 라이브를 직접 보기 위한 많은 음악 팬들이 3층 공연장 안을 가득 메우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시작된 이번 서울 콘서트는 박정현이 지난 2000년 발표한 히트곡 ‘늘푸른’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더 원더 라이브’라는 타이틀에서 확인할 수 있듯 상상 속 ‘원더랜드’를 재현한 웅장한 무대 연출과 밴드 사운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새롭고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박정현의 각오와 상상의 결과물이라는 후문.
공연에 나선 박정현은 ‘생활의 발견’ ‘유 민 에브리싱 투 미(You Mean Everything To Me)’ ‘미장원에서’ ‘편지할게요’ 등 가요계를 빛낸 자신의 주옥같은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꾸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총 150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을 완벽한 무대매너로 소화해 낸 박정현은 가요계 대표 ‘가왕’다운 독보적 ‘클래스’를 입증하며 현장을 열광으로 수놓았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친 박정현은 8월 25일~26일 울산, 9월1일 광주, 9월8일~9일 대구, 9월29일~30일 성남 등 투어 행선지를 이어간다. 박정현의 전국투어 콘서트 ‘2018 THE WONDER LIVE’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문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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