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오지호-한채영-이사배-황성연 ‘제6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수상 영예 안아

2018-09-11 11:35:15

[연예팀] 9월6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오지호, 한채영, 이사배가 각 분야 수상에 영광을 얻었다.

배우 오지호는 연기자 부분을 수상해 시상식장을 빛냈다. 최근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김선아가 연기한 안순진의 전남편 은경수 역을 완벽 소화하며 두 여자를 사랑하는, 새로운 캐릭터의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한채영은 뷰티아이콘 부문을 수상하며 변치않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2000년 영화로 데뷔한 한채영은 결혼과 출산이라는 변화 앞에서도 데뷔 이래 한결 같은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자랑하며 대표적인 한류 배우로 우뚝 섰다.

뷰티크리에이터 부문 수상의 영예는 이사배에게 돌아갔다. 유튜브로 메이크업 스킬을 선보이며 소소하게 화제가 된 이사배는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넘치는 끼를 자랑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화제와 인기를 몰고 다니는 중이다.

또 문화기업인상의 영예를 안은 황성연은 ‘가장 아름다운 것은 자연스러움’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들을 연구, 개발하는 브랜드 퍼스트코스메틱의 대표다. 더불어 그는 다양한 사회환원운동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6회째를 맞았으며, 경제나 제조산업에서 사회의 중심축으로 변하고 있는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문화•스포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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