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조지킬 만나기까지 D-8, 연습도 실전 같은 ‘지킬앤하이드’ 현장

2018-11-05 13:57:46

[연예팀] ‘지킬앤하이드’ 연습 현장이 궁금해?

2018년 연말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측은 11월13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선량하고 확고한 신념을 품은 의사 ‘지킬’과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는 ‘하이드’를 연기하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지킬’을 사랑하지만 ‘하이드’의 사랑을 받으며 고통 받는 비극적 로맨스의 주인공 ‘루시’ 역의 윤공주, 아이비, 해나. ‘지킬’의 약혼녀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엠마’ 역 이정화, 민경아. 배우들은 실제 공연 같은 뜨거운 열기로 치열하게 연습을 이어갔다는 후문.

신춘수 프로듀서는 “이번 시즌, ‘루시’와 ‘엠마’ 역의 배우들은 모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출연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출중한 실력을 지닌 배우들이라 캐릭터 소화력이 굉장하다. 또한, ‘지킬/하이드’ 역의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세 배우와의 호흡도 탁월하다. 최근 부쩍 쌀쌀한 날씨에도 연습실은 열기로 가득하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번 시즌 더욱 완벽해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1월13일(화)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사진제공: 창작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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