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나무엑터스 벌써 창립 15주년, 도지원-유준상 축사에 좌중 감동

2019-01-15 17:06:20

[연예팀] 나무엑터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1월15일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나무 패밀리데이’ 행사가 개최됐다”며, “소속 배우 유준상, 지성, 이준기, 천우희, 박민영 등 약 30여 명의 배우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포토월 사진에서 소속 배우들이 모두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나무엑터스 임직원들과 소속 배우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고,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하며 환호와 흥분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 기간동안 나무엑터스와 함께한 배우도, 새롭게 식구가 된 배우도 한 데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신인 배우들 역시 선배 배우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창립 멤버인 도지원과 유준상은 축사를 전하며 가족처럼 지내온 소속사에 축하와 발전을 기원해 좌중을 감동시켰다. 유머와 진솔함이 담긴 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현장 분위기가 훈훈했다는 후문.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이를 위해 힘쓰는 임직원들이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15주년을 뜻 깊게 보내 감사하고 감동적이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무엑터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2004년 1월15일에 창립했다. 15주년을 맞아 소속 배우들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사진출처: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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