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윤송아,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 되다...’보이스3’ 그림 전시

2019-10-15 10:35:37

[연예팀] 윤송아가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을 빛낸다.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9)’의 초청작가이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의 개막식 행사는 윤송아의 사회로 18일(금) 오후 3시부터 L7명동 21층(루프탑)에서 열리며, 정치인과 기업인을 비롯한 주요 인사, 문화·예술·관광 단체 임원 등의 초청 인사, 국내외 전시작가 등 총 3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행사의 시작을 응원할 예정이다.

‘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9)’은 “뉴욕에서 명동까지 예술로 잇다-Art Bridge: from New York to Myeongdong”라는 주제로, 12일(토)~26일(토)까지 2주간 L7명동과 명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대회장 황동하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회장, 집행위원장 권대하, 운영위원장 하정민, 예술총감독 배성미, 홍보대사 윤송아 화가·배우)가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공동주최하고, 명동갤러리와 공동주관하며, L7명동(총지배인 홍선미)이 후원한다.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명동의 지역적 특수성, 즉 문화예술 중심지로서의 역사성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의 현재성을 살려 명동을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허브로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이와 함께,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K-ART를 통한 21세기 문화외교의 지평 확산, 국제문화 예술교류를 위한 글로벌 아트 네트워킹의 형성, 신진작가의 발굴, 육성 및 지원, 지역 문화‧관광‧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권 확대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명동에서 열리고 있다.

명동 국제아트페스티벌은 2012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명실 상부 국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호주, 중국 등 총 300여 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한다.

본 행사는 실내전(뉴욕특별전, 룸부스전, 영상전, 미디어월전, 특별전, 영 아티스트전)과 실외전(플래그아트전),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전망이다.

윤송아는 L7명동호텔 3층에서 영상전과 함께 인기드라마 OCN ‘보이스3’에 나오미 역으로 출연하면서 선보였던 그림들을 전시한다.

L7명동의 6층에서 진행되는 룸부스전에는 총 16개 룸에 Myeongdong Gallery, NYA Grace JI, Gallery d’Arte, 정재건(JAY CHUNG), Queens Gallery – Australia, 배성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희갤러리 등이 참여한다. 룸부스전에서는 한국, 미국, 호주, 중국 등 국내외 작가 70여 명의 200여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L7명동 1층에서 9대의 대형 모니터로 연출되는 미디어 월전에는 최병인 감독(전문영상업무연합 대표)을 비롯한 세계적 수준의 국내 미디어 작가 5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국경 없는”을 테마로, 5인의 작가가 각 파트를 맡아 개별 모니터들의 프레임을 넘나들며 속박되지 않는 독립성과 유기적인 확장성을 표현한다.

“국경 없는”은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의 확장성과 자유를 알린다.

L7명동 2층에서는 총 50여 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2020 뉴욕특별전” 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전과 영 아티스트전이 열리며, 국내외 작가들이 함께하는 “예술가로 ‘예술’하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진행된다.

명동거리 전역에서 개최되는 플래그아트전에는 국내외 작가 총 84명이 참가한다. 창의적이고 기발한 작품들이 게시되는 플래그아트전 명동을 오가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9)’은 L7명동을 비롯하며 중구청, 법무법인(유한) 바른, 서울문화재단, 한국미술협회,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국제아트앤디자인협회, 세계문화교류협회, 한국인물작가회, 중구미술협회, PICF 전문영상업무연합, 커브미디어, 키친 웬즈데이, 로드 갤러리 등에서 후원한다.

한편, 윤송아는 OCN 드라마 ‘보이스3’ 나오미 역으로 출연하면서 ‘보이스3’의 속 그림들을 직접 그려 화제를 모았다.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과) 출신으로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된 ‘글러벌 아트페어 2019’의 초청작가로 전시를 마친 후 영화 ‘전학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생방송 토크쇼 ‘코인라이트’ MC로 활약 중이다.(사진: 윤송아,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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