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MBC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합니다...총 4억 원 상당 기탁 및 감면

2020-03-06 15:58:35

[연예팀] MBC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함께 나섰다.

MBC 측은 금일(6일), “성금 기부와 상가 임대료 인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각계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먼저 MBC는 1억 원을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

이와 함께 보유 중인 상가 임대료를 3개월 동안 30% 감면할 계획이다.

약 3억 원에 달하는 이번 임대료 감면을 통해 입주 상가와 고통을 분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임대료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제 MBC 사장은 “MBC는 재난 보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이라며, “시청자와 함께하는 공영 방송의 사명을 잊지 않고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