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평양냉면♥’ 존박, “내 소원은 사람들이 평양냉면 맛있게 먹는 것”

2020-07-10 10:00:19

[연예팀] 존박이 평양냉면 먹방을 선보였다.

존박이 유튜브 ‘존박의 트루존쇼’에서 평양냉면 먹방을 펼쳤다는 소식이다.

존박은 “노른자가 냉면 육수에 섞이는 걸 안 좋아하는 편이다. 면을 풀면 육수에 전분이 섞이기 때문에 면을 풀기 전과 후의 육수를 각각 즐긴다”고 전했다.

냉면을 한 입 먹은 존박은 박수를 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냉면 위에 김치를 올려 먹는 지인에게 존박은 “김치를 냉면 위에 올리면 어떡하냐. 그러면 김치 국물이랑 고춧가루가 육수에 다 들어간다”고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존박은 “내가 ‘냉면 꼰대’여서 그렇다. 괜히 참견하고 싶어서 그랬다. 식초와 겨자 없이 슴슴하게 즐기는 게 나의 취향이고 식초와 겨자를 넣어도 된다. 사람들이 평양냉면을 맛있게 먹는 것이 나의 소원”이라고 말했다.

“자극적인 것보다는 기본적인 것을 좋아한다. 어떤 음식이든 기본적인 게 좋다. 그래서 평양냉면의 매력에 빠진 것 같다”며 평양냉면과 사랑에 빠진 계기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존박은 “나의 슴슴한 라이프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즐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이 매력을 오랜만에 느낀다”는 말로 영상을 마쳤다.

매주 목요일 새 에피소드 공개.(사진출처: 유튜브 ‘존박의 트루존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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