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선 “1월9일 결혼 합니다”

배우 조한선이 2010년 1월 결혼을 발표했다.

2010년 1월9일 웨딩마치를 준비하고 있는 것. 조한선은 이미 양가의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조한선의 한 측근은 "조한선이 오랫동안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다"며 "갑작스럽게 결정된 결혼이라 아직 날짜만 확정되었다. 예식 가능한 호텔부터 찾기 시작하여 이제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한선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식과 열애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실 조한선의 결혼 소식은 영화 및 연예 관계자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흘러나왔다. 실제 조한선이 웨딩업체 및 결혼식장을 물색하는가 하면 20대의 어린나이임에도 불구, 연인에 대한 마음이 각별했기 때문. 또한 조한선은 자신의 연인에게 피해가 갈까봐 주위 사람들에게도 열애 사실을 쉬쉬하기도 했다고.

한편 조한선은 2001년 맥주 CF로 데뷔하여 '논스톱', '늑대의 유혹'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주유소 습격사건2'에 캐스팅돼 부산에서 촬영을 마쳤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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