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최초 내한 공연 '지킬앤하이드', "첫공연은 마산"

기영주 기자
2009-08-08 17:47:13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오리지널 내한공연팀이 본 공연에 앞서 프리뷰 공연을 갖는다. 8월2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앞둔 '지킬앤하이드'는 8월15일부터 이틀간 마산315센터에서 국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다수의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지킬앤하이드'의 이번 공연은 오리지널 팀의 최초 월드투어이자 내한공연이다. 브래드 리틀이라는 정상급 뮤지컬 배우가 선사하는 선과 악의 향연이 어떻게 표현될 지 주목받고 있다.

마산 프리뷰 공연은 프리뷰라는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이번 월드 투어의 첫 공연이라는 의미가 있다. 배우들의 기량과 제작진의 면모만으로도 보통 이상의 기대를 갖게 하는 공연이다.

이에 제작사인 트루뮤지컬컴퍼니는 마산리뷰단을 모집한다. 제작사는 리뷰단이 쓰는 객관적인 리뷰가 다른 관객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뷰단은 총 20명으로 구성 되는데 '지킬앤하이드'에 관심이 있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모집은 8월7일까지 플레이디비(www.playdb.co.kr) 리뷰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진행 된다. 선정된 리뷰단에게는 마산 프리뷰 공연 초대권 증정(R석 1인 1매), 마산 왕복 교통편과 숙박 제공, 트루뮤지컬 컴퍼니 공연 관람 시 특별 할인율과 ‘지킬앤하이드’ 오리지널 공연의 지방공연과 해외공연 관람 시 특별 할인율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오리지널 내한공연팀이 본 공연에 앞서 프리뷰 공연을 갖는다. 8월2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앞둔 '지킬앤하이드'는 8월15일부터 이틀간 마산315센터에서 국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한편 다수의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지킬앤하이드'의 이번 공연은 오리지널 팀의 최초 월드투어이자 내한공연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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