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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 "표절이다VS황당하다"

김민규 기자
2009-08-12 09:31:59

그룹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이 솔로 데뷔 타이틀곡 일부 공개에 표절시비가 일고 있다.

11일 오후 지드래곤은 네이버 미투데이를 통해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미국의 유명 힙합가수 플로 라이다(Flo rida)의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와 비슷하다며 ‘표절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된 것.

일부 네티즌들은 음원이 공개되자 “멜로디가 거의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한 반면 "겨우 30초가지고 표절을 논하기는 이르다"는 의견도 나와 대조를 이뤘다.

이러한 반응에 대해 권지용 소속사측은 30초 공개로 벌써부터 표절논란이 일고 있어 황당한 입장을 밝히며, "하트브레이커 완곡을 기다려달라, 표절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지드래곤의 솔로 음반은 8월18일 발매날짜만 공개되며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됐기 때문에 앨범에 대한 궁금증은 발매 일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지드래곤은 미투데이를 통해 앨범 수록곡 중 '소년이여'와 '버터플라이(Butterfly)'의 일부를 먼저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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