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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수익 배분은 어떻게?

전부경 기자
2009-08-13 11:38:34

최근 동방신기 사태로 인해 가수들의 수익 배분에 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가운데,
슈퍼주니어의 일화가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월 11일 방송된 MBC EVERY1의 지금은 꽃미남 시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는 MC인 박명수의 수익 배분에 대한 기습 질문에 적잖이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슈퍼주니어 13분이 계신데,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은 수입이 많지 않은가? 이런 문제에 대한 고충이 있을 것 같은데(어떻게 해결 하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동해가 “돈 문제는 조금 민감하지만, 수입이 부족한 멤버에게는 돈을 모아준다”며 나머지 12명이 “필요할 때 쓰라고 한다” 라고 말해 녹화장을 이내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정말 보기 좋다” 라며 슈퍼주니어의 끈끈한 우정을 칭찬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료애가 보기 좋다”, “그동안 돈문제에 대해 계속 신경이 쓰였는데 마음이 놓인다”며 슈퍼주니어 멤버간의 우정이 계속되길 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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