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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정준호, 엘리트 첩보요원 변신 대성공

유재상 기자
2009-09-21 11:10:54

배우 정준호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엘리트 요원으로 변신했다.

10월 방송예저인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SBS 드라마 '아이리스(IRIS)'가 우정과 사랑 그리고 국가의 명령 앞에서 갈등하는 국가안전국(NSS) 소속 엘리트 요원 ‘진사우’ 역으로 변신한 정준호의 첩보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정준호는 그 동안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여심을 흔드는 부드러운 멜로와 정통 코미디 연기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임무를 오차 없이 수행해내는 신뢰도 높은 국가안전국(NSS)의 엘리트 요원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준호가 맡은 사우 역은 국가안전국(NSS)에서 승희(김태희)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둘도 없는 친구인 현준(이병헌)과의 깊은 우정 때문에 자신의 사랑을 감출 수 밖에 없게 되는 인물인 것.



특히 정준호는 극 중에서 현준 역을 맡은 이병헌과 서로의 가슴에 총구를 겨누게 되는 절실한 친구이자 ‘승희’를 사랑하는 라이벌로 운명적인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정준호는 액션 연기 뿐만 아니라 숨막히는 추격씬, 카 체이싱, 총격전, 폭파씬 등 강도 높은 액션 장면들로 긴장감이 감도는 촬영장에서 재치 넘치는 유머로 스태프들과 동료 연기자들을 웃음짓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이리스'를 통해 완벽한 외모와 함께 맡은 바 임무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수행해 내는 엘리트 첩보 요원으로서의 냉철한 모습을 선보일 정준호는 이병헌과 함께 드라마의 마지막 순간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국가가 내린 명령과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그리고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정준호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이리스>는 숨막히는 첩보 액션과 주인공들을 둘러싼 로맨스까지 더해진 블록버스터로 한국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게 될 작품인 것.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한 대규모 세트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아이리스'는 총 20부작으로 제작, 10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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