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패밀리가 떴다' 하차 후 수익 변화 커"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한 배우 이천희 '패밀리가 떴다'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는 이천희를 비롯한 SBS 주말극 '그대 웃어요'의 주인공인 정경호, 이민정, 최정윤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야심만만 게시판을 통해 올라온 '패떴' 하차와 관련한 질문에 이천희는 "솔직히 후회된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얼마전에 TV를 통해서 '패떴'을 보는데 자신의 이야기가 나와 너무 반가웠다며 운을 뗀 그는 "멤버들이 나 말고 새로운 멤버들과 얼마나 잘 지내는지 신경이 쓰였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자신의 엉성한 이미지 때문에 겪었던 마음 고생담, 제작진의 만류에도 '패떴'을 하차해야 했던 뒷얘기도 전했다.

한편 이날 이천희는 '패밀리가 떴다' 하차 후 달라진 수익도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함께 출연한 이민정 또한 학창시절 전지현, 송혜교, 박지윤, 서지영 등과 함께 서울5대 미녀로 불렸던 사연을 공개하며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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