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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이병헌, 최정예 저격수로 변신

유재상 기자
2009-09-25 09:45:27

KBS 2TV '아이리스'에서 소속 최정예 요원 김현준 역을 맡은 이병헌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을 통해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이병헌이 브라운관 복귀작인 '아이리스'는 다양하고 강력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헌은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지만 과감한 행동력을 지닌 국가안전국(NSS)의 최정예 저격수 '현준'으로 변신, 막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낼 예정이다.

타고난 재능, 흔들림 없는 결단력과 판단력으로 NSS 비밀 임무들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처리하는 '현준(이병헌)'은 NSS 내의 팀장인 승희(김태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인 것.


이어 그는 김현준 역을 통해 오랜만에 가슴 뭉클하게 하는 진한 눈빛의 멜로 연기와 함께 화려한 고난이도 액션 연기를 펼친다.

특히 평소 캐릭터 분석을 완벽하게 하는 배우로 알려진 이병헌은 '아이리스'의 촬영에 앞서 철저한 대본 분석은 물론, 첫 촬영에서부터 100% 완벽하게 캐릭터에 부합하는 모습을 선보여 스탭들과 동료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같이 NSS 최정예 요원으로서 총격, 추격씬, 폭발씬 등 고난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는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이병헌의 멜로와 액션 연기가 펼쳐질 KBS 2TV '아이리스'는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드라마로 10월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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