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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민수, 이혼의 아픔 딛고 브라운관으로 복귀

2009-10-22 11:11:02

탤런트 조민수(44)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2005년 결혼과 함께 연기활동을 중단했던 조민수는 오는 12월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가제)를 통해 활동에 재개하는 것.

아픔을 딛고 연기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조민수는 이 드라마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똑똑하게 자란 아들 '차강진'(고수 분)의 엄마 역할을 맡았다.

조민수 측은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 같은 엄마다.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인물이라 화려한 패션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1986년 KBS 'TV문학관'으로 데뷔한 조민수는 드라마 '결혼', '불꽃', '내 이름은 공주'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00년 탤런트 이영애와 이경영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 드라마 '불꽃'으로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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